차례상차리는법! 추석 예의, 예절, 상차림, 추석음식준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 이럴 때에는 추석 음식 주문 등등 

많이들 알아보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차례상차리는법도 빠질 수 없죠

차례상차리는법도 은근히 헷갈리기 쉬워서 

한 번씩 다들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시기도 하죠 

 

그럼 제일 먼저 차례라는 말은 

명절과 추석 설날에 지내는 제사라는 뜻 입니다. 

 

 

제사 차례상차리는법 

사진출처 :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203

먼저 우리가 절하는 곳에서 상을 마주 보고 섰을 때의 

기준으로 동쪽은 오른쪽 서쪽은 왼쪽!

 

조상님이 1열 부터 식사를 다 드신 후 5열 후식을 

드신다고 생각 하시면 훨씬 쉽죠!

 

국(탕)은 홀수 열로 1열, 3열로 생각!

재료는 고기, 닭, 생선 등을 이용해야 하고 

 

1열은 조상님께서 식사를 하신다고 해서 

식사류인 밥과 국 

2열은  제사 상의  주요리인 구이와 전 

3열은 그다음의 요리인 부요리 탕

4열은 밑반찬류인 나문, 김치, 포 

5열은 식사 다 드시고 후식 드시라고 과일과 과자 등이 올라간다.

 

차례상차리는법은 지역과 집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부분들이 있는데요 

 

붉은 과일은 동쪽 하얀 과일은 서쪽

왼쪽 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서 

날 것은 동쪽, 익힌 것은 서쪽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마른 것은 왼쪽, 젖은 것은 오른쪽

국과 접시는 동쪽, 밥과 잔은 서쪽

 

 제사 지내는 시간 

보통은 조상님이 돌아가신 날의 첫새벽에 지냈지만

요즘은 이렇게 되면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워 

기일의 저녁 또는 명절의 오전에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사 지내는 순서 

제사의 주인 = 제주

제사를 돕는 사람 = 집사 

 

1. 상차리기 

사진을 올리고 상을 차린다. 

 

2. 강신(조상님 모시기)

① 모든 사람들이 제사상에 앞에 나란히 서 있는다. 

② 제주가 앞으로 나와 꿇어 앉아 향을 피운다. 

③ 집사가 제주에게 술을 한잔 따라 준다.

④ 제주는 모삿그릇(빈 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는다.

(술잔은 왼손으로 잔 받침대를 잡고

오른손으로 잔을 잡는다. ) 

⑤ 제주는 두 번 절을 한다. 

 

3. 참신(조상님께 인사)

전원 합동 두 번 절하기

 

4. 초헌(조상님게 인사)

① 제주 : 향을 피운다.

② 집사 : 조상님의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잔에 술을 가득 부어서 따른다.

③ 제주 : 모삿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고 반 넘게 남은 

술을 집사에게 준다.

④ 집사 : 술잔을 밥과 국 사이에 놓고 

젓가락을 음식 위에(2열)에 놓습니다. 

⑤  제주 : 두번 절하기 

 

5. 독촉(조상님께 인사)

전원 무릎을 꿇고 앉는다.

제주 : 축문을 읽는다.

전원 다 축문이 끝나면 두 번 절한다. 

 

6. 아현(조상님께 대한 인사)

첫 잔 드림의 절차와 같다. 

단 모삿 그릇에 술을 따르는 것은 생략

 

7. 종헌(조상님께 대한 인사)

첫 잔 드림의 절차와 같다. 

단 모삿 그릇에 술을 따르는 것은 생략

술은 7부로 따른다.

 

8. 첨작(조상님의 음식 드시는 시간)

술을 권한다는 의미로 첨잔을 한다.

 

9. 유식(조상님의 음식 드시는 시간)

① 제주 : 조상님의 술잔에 술을 가득 붓는다.

② 제주 부인 : 숟가락을 메 한가운데에 꽂는다.

③ 제주 부인 : 젓가락은 손잡이가

서쪽을 향하도록 놓는다.

④ 제주, 제주 부인 : 같이 두 번 절 한다.

 

10. 헌다(조상님의 음식 드시는 시간)

제주 : 국을 물리고 숭늉을 올린다.

밥에 숭늉 세 숟가락 말아 놓고 젓가락을 고른다.

 

 

11. 사신(조상님께서 가신다)

전원 합동 두번 절한다.

 

12. 납신(조상님을 보내드린다)

제주 : 향 앞에 지방과 축문을 소각해 

재는 향로에 담는다.

 

13. 철상 

안쪽에 있는 음식 부터 차례 대로 내린다.

 

14. 음복

제사 음식을 전원 나누어 먹는다.  

 

제사는 그저 음식을 하고 상을 차려 절만하는 게 아닌 
돌아가신 조상님을 추모 하고, 은혜에 보답을 하는 행위로 
이번에도 별 탈 없이 지내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차례상차리는법, 추석음식준비 하기 편하도록 
제사 지내는 방법 까지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으로 추석음식준비 모두들 
별 탈 없이 잘 하시길 바라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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